공모주 투자 시작했는데 청약일 놓쳐본 적 있으신가요? 처음엔 메모장에 일정 적어두고 캘린더 알람 맞춰놓고 난리 였는데, 깜빡하면 그냥 기회가 날아갈수 있습니다. 특히 환불일이랑 상장일까지 체크 하려니까 진짜 머리 아팟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앱 공모주 청약 일정 어플 일육공, 앱하나가 내 공모주 투자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놨어요 그 경험을 공유 해보겠습니다
공모주 일정 관리 왜이렇게 어려운가?
공모주 투자의 제일 큰 문제가 뭔지 아세요? 바로 일정관리 입니다. 수요 예측부터 시작해서 청약 환불 상장까지 단계가 여러가지 입니다 게다가 여러 종목을 동시에 체크 하려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예전에 저는 이렇게 했었습니다
- 엑셀 시트에 종목별로 날짜 정리
- 휴대폰 알람 3~4개씩 설정
- 증권사 홈페이지 매일 체크
이렇게 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깜빡하는 순간 끝 청약일 하루만 놓쳐도 그냥 기회 자체가 사라집니다
일육공(160)앱을 알게된 계기
어늘날 공모주 커뮤니티 글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고 이름이 특이 했습니다. 일육공? 처음엔 숫자가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공모주 상한가 수익률 160%에서 따온 이름이라 하더군요. 처음엔 그냥 일정 알려주는 단순한 앱이겠지 했지만 직접 써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똑똑 했습니다
실제로 써보니 이런점이 좋았다
- 캘린더 기능 직관적
앱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게 캘린더 여기에 수요예측일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이 한분에 다 보입니다. 색깔별로 구분 돼 있어서 오늘이 무슨 날인지 바로 파악 가능 - 실시간 경쟁률 확인 가능
청약할 때 제일 고민 되는 게 "어느 증권사로 할까? 입니다 일육공 앱은 증권사별 비례배정이랑 균등배정 경쟁률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A증권사는 경쟁률이 100:1인데 B증권사는 50:1 당연히 B증권사로 청약하는 게 유리 하겠죠? - 매력지수 기능
일육공 앱의 가장 강력한 기능 바로 매력지수, AI가 각 공모주를 분석해서 0점부터 100점까지 점수를 매겨주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의무 보유 확약 비율 기업 재무상태 같은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계산한 결과지 입니다 참고 하면 신기하게 들어맞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직접 활용해본 매력지수 전략
점수별로 나름대로 전략을 세워봤습니다 물론 이건 저의 기준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 80점 이상: 적극 참여
점수가 80점 넘어가면 무조건 청약을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경험상 80점 이상 종목들은 상장 후 수익률이 괜찮았습니다 100% 보장은 없지만 참고 하기에는 충분할거 같아요 - 50~70점 참여: 선택적 참여
이 구간은 좀 애매하지만 시장 분위기 보면서 결정하는 편입니다 보통 균등 배정 위주로 소액만 넣고 참여하는 편입니다 이는 위험 부담을 줄이면서 기회는 놓치지 않는 전략으로 하는 편입니다 - 50점 미만: 신중하게
솔직히 50점 미만이면 현재 본인의 정신 컨디션을 믿어 보시는게..
반드시 설정해야 할 것들
- 푸시 알람:알림 안 켜두면 앱 쓰는 의미가 없음 필자는 청약일 오전이랑 오후,상장일 아침에 알림 받도록 설정
- 관심종목 등록: 청약 예정인 종목들을 미리 관심 목록에 넣어두면 해당 종목 관련 정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알려줌
본인 판단
이 앱을 쓴다고 공모주 투자가 무조건 성공 하는 건 아닙니다 앱은 도구일 뿐 최종 결정은 직접 본인이 하는 겁니다
매력 지수 높다고 무조건 수익 나는 것도 아니고 낮다고 꼭 손해 보는 것도 아니니 시장 상황, 업종 트렌드는 직접 다시 확인해야합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했으며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은 신중하고 그에 따른 결정은 본인 책임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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